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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보 - 와! 재밌어요’” 용인 드론페스티벌 첫날 참가자 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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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8.10.27 15:36           

2018 용인 드론 페스티벌에 참가한 한 가족이 27일 드론을 날려보고 있다.

27일 용인시 옛 경찰대학교 운동장. 2018 용인 드론 페스티벌 첫날 쌀쌀한 날씨 속에서도 가족단위 관광객들이 줄 지어 모여들었다. 어린이들은 드론 체험부스에서 드론을 날려보며 즐거워했고 전시된 다양한 드론을 보며 눈을 반짝였다.

한 쪽에서는 드론 경진대회가 열리 참가자들이 열띤 경쟁을 벌였다. 바람이 다소 부는 데다 긴장한 탓인지 실수가 속출해 관람하는 부모들의 안타까운 탄성이 속출했다. 하지만 참가자들은 앞선 경쟁자의 기록을 살펴보며 진지한 태도로 드론 경주에 임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참가했다는 김태완(흥덕중2ㆍ15)군은 “지난 대회 때는 입상하지 못했는데 올해는 좋은 성적을 거두고 싶다”면서 “3년 정도 드론을 배웠는데 날릴수록 재미에 빠져드는 것 같다”고 말했다.

헬기는 아이들의 동심을 자극한다. 어린이들이 헬기에 올라 타 사진을 찍고 있다.

운동장 입구에는 군용 및 민간 헬기가 1대씩 전시돼 동심을 자극했다. 아이들은 헬기에 올라타 사진을 찍으며 소중한 추억을 만들었다.

실내체육관에서는 코딩교육을 받은 학생들이 드론 날리기와 드론 군무 등에서 자웅을 겨뤘다.

성지초등학교에 다니는 박요한ㆍ한성재(이상 13)군은 “4주 정도 코딩교육을 배웠는데 드론 날리는 재미가 쏠쏠하다”면서 “드론을 열심히 배워 전문가가 되고 싶다”고 말했다.

현장에는 다양한 체험ㆍ전시부스가 들어서 열심히 드론을 홍보했다. 다양한 크기의 군사ㆍ산업ㆍ농업용 드론과 취미용 드론 등이 전시되고, 119안전체험관 직업체험관 등이 마련돼 아이들의 눈길을 끌었다. 어린이들은 완구용 드론을 날려보면서 “드론을 사달라”고 떼를 쓰기도 했다.

참가자들이 요즘 인기가 있는 드론 코딩교육을 체험해 보고 있다.

두 자녀와 함께 온 이수경(42)씨는 “다양한 체험 코너가 준비된 것 같아 마음에 든다”면서 “아이가 드론을 좋아하는 것 같고 앞으로 드론산업이 발전한다고 해 아이에게 드론을 가르치고 싶다”고 말했다.

참가자들은 현장에 마련된 푸드트럭에서 꼬치, 감자튀김, 순대, 덮밥 등을 사거나 일부는 배달음식을 시켜 먹는 등 먹거리, 즐길거리를 만끽했다.

2018 용인 드론페스티벌은 28일까지 계속된다.

 

이범구 기자 ebk@hankookilbo.com

관람객들이 장애물을 빨리 통과해 우승자를 가리는 드론 경주장에서 선수들의 조종실력을 가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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